2세대 항히스타민

다음으로 2세대 항히스타민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작용원리 : 말초 H1 수용체에 더 선택적이고, 혈액뇌관문을 통과하는 경향이 낮아 졸음의 위험을 줄이고 매일 사용하기에 더 적합 합니다.
• 효과 : 혈액뇌관문을 통과할 가능성이 적어 졸음이나 진정이 발생할 가능성이 적습니다.
• 지속시간 : 일반적으로 작용 기간이 길어서 많은 경우에 1일 1회 투여가 가능합니다.
• 부작용 : 항콜린 효과가 적어 사용하기 더 편안합니다.
• 사용용도 : 꽃가루 알레르기, 만성 두드러기 질환에 사용되며 때로는 보다 급성 알레르기 반응에도 사용합니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 종류입니다.

왼쪽이 성분명, 오른쪽이 제품명입니다.

세티리진, 레보세티리진, 로라타딘은 클래스B로 임산부 수유부에게 괜찮습니다.

로라타딘은 일상적 알레르기 증상 조절에 널리 사용되고

세티리진은 계절 및 연중 알레르기에 효과적입니다.

대표적인 2세대 항히스타민제 지르텍과 클라리틴을 보겠습니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의 졸음 부작용이 개선된 것인데, 차이는 있습니다.

세리티진염산염이 로라타딘 보다 진정작용이 커 졸음이 조금 더 올 수 있습니다.

지르텍이 약효 발현시간이 15~30분으로 더 빠릅니다.

둘은 효과가 거의 비슷하므로 빠른 효과를 보고 싶으면 지르텍.

덜 졸린약을 찾으면 클라리틴을 고르면 됩니다.

흡수율에서 연질캡슐이 조금더 빠르므로 빠른 효과를 위해

동화제약 플로리진, 플로라딘 같은 연질캡슐도 좋습니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중추보다 말초의 H1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합니다.

• 졸음 감소 : 1세대에 비해 졸음이 감소하지만, 일부 개인에게는 여전히 발생 가능
• 두통
• 구강건조 : 1세대 보다 덜함
• 메스꺼움, 위장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