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항히스타민제(1)

1, 2세대 항히스타민제 모두 H1 수용체를 억제합니다. 1세대는 H1, 2세대는 H2를 억제한다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H2 블록커는 위산 분비 억제제죠.

1세대 항히스타민제 작용원리입니다.

혈액뇌관문을 통과하여 뇌의 H1 수용체와 결합하여 일반적인 부작용인 졸음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효과적이지만 말초 H1 수용체에만 특이적이지는 않으므로 부작용의 범위가 더 넓습니다

졸음을 유발하여 알러지 증상이 수면을 방해하는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작용 시간이 짧아 하루 종일 여러 번 투여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작용으로 구강건조, 시야흐림, 변비, 요폐와 같은 항콜린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용용도는 알레르기 뿐 아니라 멀미, 불면증과 같은 증상이나 감기약 및 기침약의 보조제로도 자주 사용됩니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 종류입니다.

왼쪽은 성분명, 오른쪽은 제품명 예시입니다.

페니라민은 클래스B로 임산부, 수유부에게 괜찮습니다.

페니라민은 일반의약품으로 분류가 되어 있으므로 의사 처방 없이도 원칙적으로 구입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약국에서 조제용으로 사용하는 1500정 포장단위 제품만 나와있습니다.

디펜히드라민은, 알레르기 반응 연고, 멀미, 수면 보조제로 사용합니다.

클로르페니라민은 알레르기

독시라민은 수면 보조제, 감기증상에서는 충혈 완화제로 사용합니다.

클로르페니라민은 코감기약이나 종합감기약에 복합제로 들어 있습니다.

클로르페닐라민이 히스타민 작용을 억제해 눈물 콧물 같은 분비물을 줄이고, 재채기 가려움 증상이 완화됩니다.

이때 침까지 말라 입도 마르죠. 소변도 저류시키고요.

소청룡탕이 항히스타민제 역할을 한다면, 갈천신은 비충혈제거제에 가깝습니다.

항히스타민제 약은 비염으로 인한 가려움증, 콧물, 기침 등의 증상에는 좋은 효과가 있으나, 코막힘에는 사실상 효과가 미미합니다. 코막힘이 심한 비염의 경우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부어오른 코 점막을 가라앉혀야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이때 사용하는 것이 비충혈제거제입니다. 갈근탕가천궁신이(갈천신)는 콧속 국소 모세혈관의 혈액순환 개선과 비충혈제거 효과가 우수합니다.

콘택 중 페닐프로판올아민,PPA 성분이 뇌졸중을 유발한다는 보고에 따라 페닐레프린염산염으로 대체하여

콘택골드로 리뉴얼 되었습니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 클로르페닐라민 말레산염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 코 목 눈이 간질한 증상을 완화하고, 졸림을 유발합니다.

벨라돈나는 부교감심경을 억제하는 항콜린 작용을 통해 콧물, 눈물의 과도한 분비 및 코막힘을 개선합니다.

페닐레프린염산염은 국소혈관을 수축하여 비충혈을 제거합니다. 코막힘을 완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