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 이써/한약 과립의 이해

한약 과립 먹는법 (어른용)

경희생한약국 2014. 4. 30. 17:20

 

내가 요즘 먹고있는 과립제 (육미 시함탕 온경탕3g 배농산급탕 탁리소독음 황련해독탕1.5g)

으로 예를 들어보겠어요

간단히 요약하면, 3가지입니다. 

1. 따뜻한 물 입에 한모금 머금고, 약 털어넣고 3초만 고개 젖히고 있으면 금방 녹아서 한모금 꺼리도 안된다.

(가루약 먼저 입에 넣고 물 마셔도 되나, 입에 끼어 거북할 수 있다.)

2. 따뜻한 물에 녹여서 다 마시는 방법

3. 따뜻한 물에 녹여서 30분 이상 그냥 두면, 부형제가 가라 앉고, 윗물만 마셔도 된다.

(아래 가라앉는 부형제는 전분이라 안 먹어도 된다.)

 

 

 

 

 

 

200cc 보온병, 대량구매 하면 4~5천원 꼴이다.

(소아용 시럽병 비용밖에 안된다. 한달 약 지으시는 분들께 드릴까하고 생각중)

 

 

 

 

앞에 내 약 3봉지(1일분)를 붓는다.

(설탕 타도 좋고, 안타도 되고)

 

 

 

 

약 담은 상태에서 찬물을 보온병 반 정도까지 채운다(정확하지 않아도 된다)

 

 

뜨거운 물을 가득채운다

(뚜껑 덮게 좀 여유두고)

 

 

 

쉐이킹~

뚜껑닫고 막 흔들어준다.

 

 

 

 

온도 그렇게 중요하진 않으나...

(60도에서 잘 추출되는데, 녹여서 부형제까지 모조리 마실 거면 녹기만 하면 된다)

 

 

 

 

들고 다니며 아침 점심 저녁

3번에 나눠 먹으면 된다.

 

 

용기도 잘 씻고...

물로 쉐이킹만 잘해줘도 깨끗한데... 좀더 청결히..

 

 

약 넣고 쉐이킹한후 몇시간 그냥두면 아래 전분, 유당이 가라앉는데

윗물만 먹어도 되긴함

(윗물만 먹으면 확실히 먹기 쉽고 거부감이 적긴함)

 

 

 

 

이렇게 가라 앉으면 윗물만 먹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