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여행 기록
경희생한약국
2016. 6. 13. 17:56
스물 두살- 중국 상해, 심천, 홍콩(패키지)
스물 세살- 서유럽(배낭여행)-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스위스
스물 다섯살- 태국(패키지)
스물 아홉살- 중국 북경(패키지)
서른- 일본 동경(패키지), 대만(패키지), 마카오(배낭여행)
서른 하나- 호주(패키지), 싱가폴(나홀로 배낭여행)
서른 둘- 말레이시아(배낭여행), 중국 칭따오(패키지)
서른 셋- 홍콩(배낭여행), 필리핀(패키지)
서른 넷- 오사카(나홀로 배낭여행)
서른 다섯- 마카오(배낭여행), 일본 삿포로(배낭여행)
그냥 쓸데 없는 감정의 하치>
여자는 무엇을 해도 욕먹는 시대의 끄트머리에 살면서,
여자는 해외 여행을 자주다녀도, 별다방에서 커피를 마셔도 된장녀가 되고,
성형을 하면 성괴, 성형을 안한 못생긴 얼굴이면 오크,
어린 나이에 성공한 나이 많은 남자와 결혼하면 약은 년,
나이 들어 결혼 안하면 주제를 모르고 눈이 높다거나, 다 늙어서 드세기만 한 년으로 불리운다.
현실에서 만나 이야기 해보면 남자들은 하나같이 점잖고, 온갖 진보적이고 평등한 생각을 가졌는데, 도대체 인터넷에 더러운 말 끄적이는 놈들은 내 눈에 안 뛴 거냐? 아니면 내가 만난 남자들의 뒷모습이냐?
그런 말 내뱉는 너 만나는 여자도 어지간히 행복하것다...
참고로 나는 대학 졸업 이후로 부모님께 십원 한 장 받은 적 없고,
서른 때부터는 상당 금액을 드렸음(뭐, 부모님은 자식에게 주는 돈에 셈이 없고, 자식에겐 셈이 있다지만... 생색내려는 건 아님. 그냥 그렇다는 것이다.)